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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017참터뉴스레터 5월] 인터뷰 - 김은희 회원
 작성자 : 참터
Date : 2017-05-02 13:59  |  Hit : 473  
인터뷰
2017년 첫 가입 - 김은희 신입 회원
 
작은 물방울이 모여 사회적 경제를 만들지요

인터뷰.png

만난 사람 : 박현주 사무국장
 
도톰한 잎사귀를 펼치고 키자람을 하는 다육이와 꽃 화분들이 창가에 오밀조밀 모여 봄 햇살을 쬐고 있었다. 김은희 회원이 대표로 있는 마을기업 까페 꿈꾸는 숲엔 온갖 이쁜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질감좋은 광목 앞치마, 겨우내 잘 말린 자줏빛 엉겅퀴꽃송이, 한땀 한땀 색실을 수놓아 만든 각종 깔개와 덮개, 무심히 불 밝히는 조명등 하나에도 저마다 어울리는 장식을 달고 있다. 눈길 닿는 곳마다 손길이 절로 간다. 무한정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는 수공예품의 천국이었다.
작년 말에 협동조합 꿈꾸는 마당을 설립했어요
3년째 노은역 앞에서 수먹문 열린 장터도 열고 있지요.”
수먹문이 무슨 뜻이에요?”
수공예와 먹거리, 그리고 문화입니다.”
이 동네, 그러니까 노은지역에서 수공예와 먹거리를 통해 다양한 문화 창출하려는 노력은 오래되었다. 중년여성의 일자리 마련과 주민 소통을 위해 마을기업인 ()초원미래나눔을 설립한 것이 2009년도. 마을까페 꿈꾸는 숲은 샵인샵 형태인 한뼘가게를 열어 수공예품을 판매했고, 주민 대상의 문화교실을 운영하여 규방공예, 전통떡, 동화마술, 원예치료, 다도, 넵킨아트 등의 강좌가 열리기도 했다.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한 마을까페 꿈꾸는 숲은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노은도서관 안에 2호점을 개점했다.
참터와의 인연은 2013년 참터가 주관한 유성지역 마을공동체 구상을 위한 토론회에서였다. 토론회 패널로 참여한 그녀는 주민이 세우는 마을기업이란 주제로 사례 발표를 하여 청중의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는 대중과학강좌 판도라 테크놀로지를 들으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기도 했다. 참터 회원들이 올해 의지를 모아 세운 협동조합에 조언을 아끼지 않는 김은희 회원.
참터도 여러 조직으로 가지치기를 하면 더 힘이 생깁니다. 건강한 셀이 늘어나는 것, 참 중요하지요. 파이가 넓어져야 교차지원이 됩니다. 조직 간의 교차지원은 시너지를 만들구요.”
동네 장터와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꾸려나가기에도 바쁜 나날이지만, 올해 유성구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직을 맡았다. 그녀에게 사회적 경제란 무엇일까?
작은 물방울이 모이는 거죠.”
올 초 참터는 시민과학의 비전을 확장하여 협동조합 세상속의과학을 설립하였다. 김은희 회원은 참터가 사회적 경제 부문에 작은 물방울로 입성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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