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인사
2015년, 어제와 다른 새해가 밝았습니다.
참터 회원 여러분과 가족들 모두에게
더욱 푸근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온 마음으로 기원 드립니다.
10주년을 맞이한 참터에게
지난 한 해는 큰 변화의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분들이 참터에 쌓아온 애정과 노력들을
참터를 통해 또한 참터와 연결고리를 갖고 펼쳐온 외부활동들을
재확인하고 안팎의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지난 한 해 마음과 노력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큰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2014년 한 해 만큼이나,
올해도 참터에게 큰 변화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동안 벌여 온 일들, 준비해 온 일들이 하나씩 영글어
지난 해보다 더 큰 역할을 요구 받고 더 많이 바빠질 것 같습니다.
이제 참터에 대한 회원들의 기대도, 외부의 기대도
운영위원장과 사무국장 두 사람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커져 있습니다.
지난 한 해의 활동 속에서도
제한된 역량의 한계로 많이 버거워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들의 기대와 희망이 현실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들의 더 큰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15년 새해에도 더 많은 애정과 노력 요청 드리며,
다시 한 번 건강과 행복이 회원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새해 첫 인사의 말씀을 맺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회원님.
2015. 1. 1.
시민참여연구센터 운영위원장 김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