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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참터도 새 봄을 맞이해서 새로운 뜻과 의지로 활동을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3일 2007년 참터 정기 총회가 있었습니다. 예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하였고, 참터 임원과 운영위원회가 새로 출범하였습니다. 이성우, 노현승, 박미앙, 최영섭 회원이 각각 운영위원장 1인, 부위원장 2인, 감사 1인에 선출되셨습니다. 새롭게 임미임 회원과 석연희 회원께서 운영위원을 맡아주셨습니다. 올해 상반기 말부터 추진하게 될 지역에서의 교육활동에 힘써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김민수, 김성훈, 김준규, 박정균, 한규웅, 홍정진 회원께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참터 운영에 참여하고 애써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올해에는 대덕연구단지 정출연 및 기업연구소로부터 참터 활동을 함께 할 참여 연구자 그룹을 분야별로 구성하는 것과 조사연구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회원들과 그 가족들, 지역주민들을 위한 참터의 교육 활동이 참터의 주요 사업이 될 것 같습니다. 보다 더 활발하게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또 그 결과를 갖고 회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터가 작년 10월부터 올 2월까지 수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으로부터 ‘과학상점 활성화를 위한 연구의뢰 및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로부터의 연구의뢰 수행’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연구의뢰 및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를 위한 조사연구 활동 수행, 한국에서의 과학상점 활동에 대한 토론회, 과학기술자의 과제연구와 참여연구에 대한 인식 조사 등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과제 기간이 짧고 급하게 진행되는 바람에 회원들께 진행 경과를 자세히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최종 보고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과총 프로젝트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과총 최종 보고서 보기
/ 신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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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