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원자력 안전
|
- 11월 초 원자력연구소 내 일체형 원자로
스마트(SMART) 부지 선정에 관한 문제가 언론과
민주노동당, 시민단체에 의해 제기되면서 SMART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간담회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녹색연합에서 SMART 원자로
사업의 타당성과 안전성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의뢰한 상황입니다. 녹색연합에서 입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 분석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두 개의 분석보고서로 그 결과가 정리될 예정에
있습니다.
- 대전시에서 제안해서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지난 1월말에 3차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시민협의회에서는 SMART 원자로
문제뿐이 아니라 전반적인 원자력안전망 구축을
위해 원자력연구소와 지역 환경단체를 비롯해
여러 단체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참터가 정부와
시민단체 사이의 중재역할 및 기술적 지원을
해야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서 대전시에
참여요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현재로서는
참터가 시민협의회에 참여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전시에서 원자력안전망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포커스 그룹, 시나리오 워크샵 등의
시민참여모델을 적용하고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글/ 조항현 참터지기)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