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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펌-한겨레]약낱알에도 ‘용도’ 표시 내년부터 모든 의약품 확대(0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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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참터자원
Date : 2007-09-13 16:44 | Hit :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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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낱알에도 ‘용도’ 표시 내년부터 모든 의약품 확대
2. 한겨레, 2007.05.21
3.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4. 키워드
식약청
5. 기사내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낱알에 표시를 하는 제도를 내년부터 일반의약품으로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 등에서 살 수 있는 의약품이다.
의약품 낱알 식별제도는 소비자가 약을 구별하지 못해 잘못 먹는 것을 예방하는 등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려고 2004년 11월말부터 전문의약품 등에 우선 시행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말 현재 2만여 개의 약품 가운데 8001개가 낱알 표시 등록을 마친 상태다.
식약청은 이 제도를 통해 일반 가정에 보관중이지만, 용처나 약품명을 확인하지 못해 ‘어디에 먹는 약인지 알 수 없었던 많은 의약품’의 폐기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제도를 통해 환경 오염과 경제적 손실을 모두 줄일 수 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식별 표시를 통해 약품 정보를 알고 싶은 일반 소비자들은 대한약학정보화재단(kdrug.org, pharm.or.kr)의 ‘식별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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