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환경호르몬] [펌-한겨레][다이옥신] 중소형 소각시설 다이옥신 무방비
|
|
|
작성자 :
참터자원
Date : 2007-11-05 19:41 | Hit : 429
|
1.[다이옥신] 중소형 소각시설 다이옥신 무방비
2.한겨레, 2000년05월14일
3.정상영 기자chung@hani.co.kr
4.키워드:생활쓰레기, 소각시설, 다이옥신
5.내용
생활쓰레기를 태우는 소·중형 소각시설에서 대표적 환경호르몬 물질이자 암을 일으키는 다이옥신이 65.59ng과 12.14ng씩 검출돼 대형 소각시설의 허용기준(0.5ng)보다 각각 131배와 24배 높게 검출됐다.
특히 우리나라는 대형 소각시설과 달리 소형 생활 및 사업장쓰레기 소각시설(1만4791개)엔 다이옥신 허용기준 자체가 없어 국민건강이 크게 위협받아 왔다.
14일 환경부에 따르면 국립환경연구원과 환경관리공단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소형(시간당 0.2t 미만) 6곳, 중형(0.2~2t 미만) 6곳, 대형(2t 이상) 소각시설 4곳 등 전국 16개 생활 및 사업장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배출하는 다이옥신을 측정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조사결과 소형 소각시설은 평균 65.59ng, 중형은 12.14ng, 대형은 21.50ng의 다이옥신이 배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형 소각시설의 검출량 역시 기준치의 43배가 초과했다.
특히 생활쓰레기를 태우는 한 소형 소각시설에서는 최고 424.243ng이 검출돼 대형소각장 기준치보다 848배나 높게 검출됐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생활쓰레기의 경우 평균 89.37ng(178배)의 고농도 다이옥신이 검출됐고, 사업장 일반쓰레기에서도 평균 84.01ng(168배)이 나왔다.
또 중형 소각시설 가운데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에서 평균 20.63ng(41배), 사업장 지정폐기물 소각시설에서 평균 8.53ng(17배)이 검출됐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