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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펌-한겨레] 고경화 “식약청, 감기약 마약제조 위험 묵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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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참터자원
Date : 2007-11-27 21:35 | Hit :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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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경화 “식약청, 감기약 마약제조 위험 묵살”
2. 한겨레, 2007-05-02
3. 이승우 기자 leslie@yna.co.kr (서울=연합뉴스)
4. 키워드
식약청
5. 기사내용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1일 시판 감기약으로 히로뽕을 만들다 적발된 사건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복합제제 감기약의 마약 전환 위험성을 인지하고도 이를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식약청은 약국에서 판매되는 복합제제 감기약이 마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단일제제 감기약만 전문 처방약으로 전환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된 복합제제 감기약은 일반 약국에서 구입하도록 방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식약청 자료를 근거로 "복합제제 감기약을 전문 처방약으로 조치하지 않은 이유는 마약성분 추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만 작용했고, 실험을 통한 과학적 근거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식약청은 이날 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2005년 복합제 (전문약 포함 여부) 검토 당시 별도 실험을 통한 사실조사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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