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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안전] [펌-한겨레]과로사 레지던트 유족 병원·국가상대 손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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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참터자원
Date : 2007-11-29 00:48 | Hit :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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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로사 레지던트 유족 병원·국가상대 손배소
2.한겨레 2004-09-16
3.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4.키워드
수련의, 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
5.기사내용
대학병원에서 수련의로 근무하던 중 과로로 숨진 김아무개(당시 35살)씨의 유족들이 16일 국가와 병원을 상대로 3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원고 쪽은 소장에서 “병원 쪽이 김씨에게 근로기준법의 연장근무 한계를 넘어 일하게 해 최소한의 수면시간과 휴식시간을 주지 않았고, 보건복지부는 수련의들이 혹사당한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으면서도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97년 2월 의대 졸업 뒤 개인의원을 운영하던 김씨는 지난해 3월 ㄱ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수련의로 들어갔으나, 같은해 4월 당직근무 뒤 잠을 자다 다음날 아침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다 숨졌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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