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작업장안전] [펌-경향신문]당직자 과로사 우리당사 ‘침울’
|
|
|
작성자 :
참터자원
Date : 2007-11-29 02:04 | Hit : 755
|
1.당직자 과로사 우리당사 ‘침울’
2.경향신문 2004-10-29
3.김용석기자
4.키워드
열린우리당 중앙당사, 법률지원단, 스트레스
5.기사내용
29일 서울 양평동 열린우리당 중앙당사는 침울한 분위기였다. 지난 26일 저녁 과로사로 숨진 박만수 법률지원단 실장(49)의 장례식이 치러진 때문이다.
당 관계자는 “박실장은 과중한 업무로 피로가 누적된 데다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몸을 쉬려고 잠시 인근 여관에 누웠다가 영영 깨어나지 못했다”며 “지난 4월 총선 이후 집에 들어간 날이 손꼽을 정도로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다른 당직자는 “중앙당 슬림화 차원에서 과거 300명이 하던 일을 지금은 60~70명이 하고 있다”며 “원내정당화라는 명분도 좋지만 현실과는 동떨어진 측면이 많아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박실장이 속한 법률지원단은 4·15총선 선거소송 업무와 각종 민원업무 등으로 업무부담이 특히 큰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최근에는 10·30 보궐선거 지역에 파견된 다른 당직자들의 일까지 처리하느라 쉴 틈이 없는 상태였다고 동료들은 전했다.
〈김용석기자〉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