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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펌-경향신문]칠레 쇠고기도 수입허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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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참터자원
Date : 2007-12-01 04:45 | Hit :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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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칠레 쇠고기도 수입허용 검토
2. 경향신문, 2007.04.24
3. 오관철기자 okc@kyunghyang.com
4. 키워드
칠레산 쇠고기, 수입위험평가, 국제수역사무국
5. 기사 내용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본격 재개된 데 이어 칠레산 쇠고기도 수입 허용 여부가 검토되고 있다.
농림부 관계자는 24일 “칠레의 요청에 따라 칠레산 쇠고기에 대해 수입위험평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입위험평가는 특정 국가의 육류 수입을 허용하기에 앞서 검역·위생 상태를 살피는 것으로 현재 칠레산 쇠고기는 2단계 절차인 가축위생 설문서 송부 단계를 밟고 있다. 현재 우리 측이 한 차례 질문지를 보내 답장을 받고 다시 추가 질문지를 송고한 상태다.
칠레는 지난 3월 미국, 캐나다와 함께 국제수역사무국(OIE)으로부터 ‘광우병 위험 통제국’ 잠정 판정을 받았지만 실제 광우병이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농림부 관계자는 “칠레의 요구는 2000년 이후 계속 있어 왔고 그동안 여러 차례 수입위험평가 절차를 진행했지만 답변서 내용 등이 충분하지 않아 절차가 중단되곤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로선 실제 수입으로 이어질지 여부를 속단하기 힘들며 칠레는 쇠고기 수입국이어서 수출 여력도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관철기자 ok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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