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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대체에너지] [펌-경향신문]유채기름 넣은 환경자동차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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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참터자원
Date : 2008-03-19 00:39 | Hit :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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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채기름 넣은 환경자동차 달린다
2. 경향신문 20050421
3. 윤희일기자 yhi@kyunghyang.com
4. 키워드
유체꽃, 환경자동차, 대전환경운동연합, 시민 환경기술센터, 유채기름, 바이오디젤, 식물성 기름, 알코올
5. 기사내용
대전시내를 관통하는 하천인 대전천의 둔치에는 지금 노란 유채꽃이 만발해 있다. 그 유채꽃 사이로 유채꽃 기름을 넣은 ‘환경 자동차’가 질주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부설 시민환경기술센터는 ‘지구의 날(22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일 오후 유채꽃밭이 가꿔진 대전천변 도로에서 ‘유채기름으로 가는 자동차’를 시범 운행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시민환경기술센터는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디젤엔진 차량에 유채꽃 기름으로 만든 ‘바이오디젤’ 연료를 넣은 뒤 유채꽃밭이 가꿔진 대전천 천변 도로까지 운행했다. 시민환경기술센터는 이날 경유와 바이오디젤을 8대2로 혼합한 뒤 시범운행 행사를 열었다.
바이오디젤은 유채, 폐식용유, 콩, 쌀겨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과 알코올을 반응시켜 정제한 물질로 디젤엔진 차량연료인 경유를 대체하는 연료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경유와 섞어 쓰는데 기술적으로는 바이오디젤만으로도 차를 운행할 수 있다. 현재 수도권 등 일부지역에서는 바이오디젤을 연료로 한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
시민환경기술센터 최충식씨는 “바이오디젤은 경유에 비해 대기오염물질은 물론 온실가스를 20% 이상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바이오디젤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를 더욱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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