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구온난화] [펌-경향신문] 나사(NASA) 7년간 잘못된 통계 써 고온현상 과장
|
|
|
작성자 :
참터자원
Date : 2008-04-25 12:22 | Hit : 862
|
1. 나사(NASA) 7년간 잘못된 통계 써 고온현상 과장
2. 경향신문 / 2007-08-17
3. 박지희 기자
4.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 온난화
5. 기사 내용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7년간 미국의 평균 기온 분석에 잘못된 통계를 써왔다고 밝혔다. NASA의 우주연구를 위한 고다드연구소는 16일 “2000년부터 미국 전역의 기온 자료를 수집·분석하는 과정에서 도시화 등 여러 변수를 대입하는 도중 오류가 발생했다”며 “지난 7년간 상승한 미국의 평균 기온은 기존 발표 수치보다 섭씨 0.15도 더 낮았다”고 발표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NASA는 지난해가 관측사상 3번째로 더운 해였다고 발표했지만, 오류를 수정한 자료에 따르면 4번째로 순위가 내려갔다.
온난화 회의론자들은 이런 NASA의 실수를 반기고 있다. 당초 NASA 자료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도 온난화 회의론자인 캐나다의 블로거 스테판 매킨티어였다.
하지만 온난화를 인정하는 과학자들은 개별 기온 자료보다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기온 변화의 패턴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영국 기상청 데이비드 파커 연구원은 “수정된 숫자는 그래프에 표시할 수 없을 만큼 매우 작다”며 “게다가 미국은 지구 표면적의 2%를 차지, 미국 자료의 수정이 지구 평균기온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라고 분석했다. 더타임스는 “전문가들은 잘못 계산된 통계가 수정되는 것이 지구 온난화의 전체 흐름을 보는 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