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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펌-경향신문] 지구 온난화 주범은? 인간들이 만든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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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참터자원
Date : 2008-04-25 16:19 | Hit :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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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구 온난화 주범은? 인간들이 만든 가스!
2. 경향신문 / 2007-04-06
3. 김정선 기자
4. 지구 온난화의 원인, 화석연료, 이산화탄소,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기상기구(WMO)
5. 기사 내용
IPCC는 어떤 곳이고 지구 온난화의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으로 풀어봤다.
▲지구 온난화의 원인은.
－지난 2월 1차 보고서에서 IPCC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을 ‘인간의 책임’이라고 못박았다. 인간의 책임일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진행된 지구 온난화가 화석연료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등 인간이 만든 가스들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지구 온난화, 모든 인류에게 독(毒)일까.
－온대나 한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온대 기후에 속하는 프랑스는 곡물 생산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한대 기후에 속하는 북유럽, 북미에서는 곡물 생산이 늘고 석유 등 지하자원 채굴이 쉬워지며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하는 등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IPCC는 어떤 곳인가.
－유엔환경계획(UNEP)과 세계기상기구(WMO)가 기후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1988년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 연구기구다. IPCC는 세계 각국의 정책 입안자들에게 지구 환경과 기후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제공할 임무를 띠고 있다. 90년 8월 1차 보고서를 발표한 이래 5~6년마다 한 차례씩 총 4차례(2007년 포함) 보고서를 냈다. 1000여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해 지구의 기후 변화를 95% 이상의 확률로 예측하고 있다.
▲앞으로 일정은.
－IPCC는 보고서를 4차례로 나눠 발표하고 있다. 6일 발표 예정이었던 보고서는 온난화의 원인 분석에 초점을 둔 지난 2월의 1차 보고서에 이어 두번째다. 세번째 보고서는 다음달 4일 방콕에서 발표한다. 주제는 ‘기후 변화의 완화’로 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할 전망이다. 온실가스 배출 억제 비용 및 대체 연료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이 제안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보고서는 오는 11월16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발표한다. 1년간 밝혀진 모든 사실들을 종합한 ‘종합 평가’ 성격을 띤 보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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