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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020년 참터 소식 8월 1호] 8월의 추천도서!
 작성자 : 참터
Date : 2020-08-03 09:59  |  Hit : 528  

안녕하세요~ 참터회원 여러분!

8월의 추천도서를 소개해주실 분은 강선란 운영위원입니다~^^

8월의 추천도서는 김영하 작가의 장편소설 '작별인사'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조호준 쌤이 책을 소개해 달라고 톡을 보냈다. 노안이 온 후 책 읽기가 자꾸 꺼려져서 꾸준히 책모임을 함에도 불구하고 몇 년 사이 완독을 한 책이 한 권도 없다. 글발도 , 말발도 모두 책을 꾸준히 읽을 때 비로소 나온다는 것을 몸소 깨닫고 있는 중이라 호준 쌤의 요청을 거절할 만도 하건만 마침 몇 년 만에 최근 책 한 권을 모두 읽은 탓도 있고, 거절하지 못 하는 품성이 또 일을 저지르고야 말았다. 답을 하고 바로 후회가 밀려왔지만 주워 담을 수는 없어서 소개 글을 몇 줄 적어보려 한다.

책 제목과 내용이 전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던 김영하의 신작 작별인사7년 만에 쓴 장편소설이라는데 170여 페이지로 짧기도 하고 간결한데다 스토리가 빠르게 전개되어 오랜만에 읽기 편한 책을 만난 기쁨이 컸다.

마을 책 모임에서 누군가의 추천으로 함께 읽게 된 책이고 이웃에게 빌려 읽은터라 이것이 밀리의 서재회원이 되어야 읽을 수 있는 종이책이라는 건 미처 몰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처럼 이것은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참 트렌디하다

평소 SF영화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많이 보게 되는데 작별인사는 마치 SF영화 한 편을 보는 듯했다.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로봇을 연구하는 아버지와 사는 소년이 어느 날 납치되고 아버지에게 돌아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과정에서 겪는 모험을 다룬 이야기다. 영화 속 장면이 그려질 정도로 스토리가 눈에 선하게 떠오르긴 하지만 미래에서 벌어지는 로봇에 관한 디테일이 조금 떨어지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인간이란 존재는 무엇이고 무엇을 가지고 있어야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까 깊이 생각해 보게 되는 소설이다. 인간의 오만함은 어디까지인지 성찰하게도 되고 그토록 발전시키고 싶어 하는 인공지능은 인간을 소멸시키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TV 프로그램 <알쓸신잡>을 통해 알게 된 소설가 김영하. 그는 TV 속에서 문학은 우리가 모두 다르다는 걸 알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같은 글을 읽고도 나와 친구가 다른 의견을 낼 수 있다. 그 때 나는 친구가 내가 알던 아이와 다르구나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게 정상이다.”라고 했다. 이 책을 읽고 우리 마을 친구들은 어떤 의견을 말하면서 또 다른 그의 모습을 보여줄까... 책 모임이 기대된다.


강선란 운영위원의 8월 추천도서 김영하의 '작별인사'였습니다.

댓글 또는 cpprkr@naver.com 메일로 독서소감, 인상깊었던 내용 등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보내주신 내용은 개인정보만 살짝 가리고 게시해 드릴 예정입니다.)

매월 1회 회원분들 중 한분께 추천도서를 받고 있습니다. 아낌없이 연락주세요! 언제든 환영입니다~

그리고 많은 참여가 이루어진다면 추천도서에 대한 오픈채팅방을 개설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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