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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014참터뉴스레터 여름호] 풀뿌리 민주주의가 힘이다! 유성구청장 후보초청토론회
 작성자 : 참터
Date : 2014-08-07 17:52  |  Hit : 703  
풀뿌리 민주주의가 힘이다!
열띤 분위기의 유성구청장 후보초청 토론회
 
강경숙 회원
 
유성주민참여네트워크(준)의 참여단체가 6.4지방선거를 3주 앞둔 지난 5월 14일, 유성구청장으로 출마한 세 명의 후보자를 초청하여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토론회 당일 서기를 맡아 꼼꼼하게 기록해주었던 강경숙 회원이 토론회 내용을 요약해주셨습니다.
 
 
유성구청장토론회.JPG

지난 5월 14일 대전아이쿱생협 3층 필(feel)통에서 유성구 구청장 후보 초청토론회가 열렸다. 진동규, 허태정, 유석상 세 후보와 60여명의 유성구 주민이 참석했으며 시민참여연구센터의 김민수 위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허태정 후보는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위한 첫걸음인 의미 있는’ 행사라는 인사말로 시작하였으며, 유석상 후보는 ‘정당 해산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대한 우려로 말문을 열었다. 진동규 후보는 새누리당의 공천장 수여식 때문에 30분 정도 늦었으며 ‘지방자치는 손과 발’, ‘봉사와 헌신’의 자리라며 운을 떼었다.
 
각 후보에게 교육환경, 과학문화, 주민참여, 경제, 교통 분야 10개의 질문을 미리 전달하였고, 주관단체 대표인 세 명의 패널들이 질문을 통해 후보자들의 답변을 파고 들었다.
 
허태정 후보는 청소년 교육 분야에 특히 관심을 표명하였고 현재 짓고 있는 청소년 수련관을 통하여 문화와 진로까지도 공공의 영역에서 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 2의 노인복지센터 건립과 도서관 사업의 확장으로 책 읽는 유성을 만들 것이며, 친환경급식지원센터, 마을버스 등의 문제는 행정적인 복잡함, 예산의 부족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최대한 대전시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동규 후보는 아파트 관리비의 투명함과 안전한 유성 만들기를 핵심 공약으로 걸었다. 부풀려지는 아파트 공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문제를 투명하게 하겠다고 강조했고, 꽃이 우울증과 치매에 효과가 있으므로 꽃을 많이 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꽃이 범죄율도 낮춰줄 것이라 기대했다. 유성원자력 문제에 대해서는 원자력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 줄 것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 대해서는 소나 돼지의 DNA를 검사하여 국적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대덕연구단지와 대전시 또는 유성구와의 협력관계가 미흡한 원인에 대한 질문에서는 ‘토요일에 해서 그렇다’는 식의 엉뚱한 대답을 해 맥락을 잘 이해하지 못함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테마가 있는 큰 도서관’을 공약으로 내 걸면서 허태정 후보의 ‘작은 도서관’의 취약성을 비판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서는 예산 금액이 작음을 강조하며 생색내기용이라 주장했다.
 
유석상 후보는 유성구 혁신학교 유치와 관내 비정규직의 전면 정규직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활동 경험을 토대로 관의 지원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잘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시인하며 공부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이 직면한 문제 중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있는 현실’과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에 대한 강한 비판의 입장으로 보였고, 원자력 문제 역시 민주주의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도서관이나 친환경급식지원센터의 경우 민에게 일정 정도 예산 집행의 권한을 줘야 원만하게 작동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가치’와 ‘민주주의’를 강조함으로써 통합진보당이 처한 상황을 알리는데 주력함과 동시에 민에게 권력과 역할을 줄 것을 반복했다.
 
청중들 사이에서는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의료 민영화 및 보건소의 문제, 다문화 지원센터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마지막 발언에서 허태정 후보는 유성구에서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후보자들과 토론하는 자리가 만들어졌음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표하며 지방자치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고, 유석상 후보는 정당해산 사태에 대한 호소와 당의 존립을 위해 표를 주실 것을 부탁했다. 진동규 후보는 현 구청장에 대한 공격을 하지 않았다면서 구청장은 폼 잡는 자리가 아닌 일하는 자리, 중앙에 가서 돈 많이 가져와서 골고루 나눠 줄 수 있는 의지와 열정, 봉사와 헌신의 자리이며 본인이 바로 봉사, 헌신 자체임을 호소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성주민참여네트워크(준)의 참여 단체 중 꽃피는학교대전학사 학부모모임, 모퉁이어린이도서관, 시민참여연구센터, 유성핵연료공장증설반대주민모임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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