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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상동
Date : 2004-10-28 16:10 | Hit : 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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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터 사무국입니다.
앞으로 격주에 한번 꼴로 참터 사무국에서 어떤 고민과 계획을 갖고 있고 그 결과는 어떠 했는지 알려드릴 계획입니다. 참터 일꾼들이 갖고 있는 계획과 일들을 회원들과 나누어서 "회원들이 바쁜" 조직이 되고자 하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10월 한달 동안 사무국은 여러 사업과 활동을 기획하는 일, 그러니까 내부활동에 바쁘게 지냈습니다. 10월에는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던 탓에 현재 진행 중인 일들을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했다는 반성을 합니다.
일단 간략히 소개합니다. 구체적인 내용들은 곧 참터활동게시판을 통해 하나씩 알려드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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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페이지 운영 계획 - 회원들과 참터지기 사이의 원할한 소통을 위해 참터활동게시판을 적극 활용하려고 합니다. 참터활동게시판에서 회원/비회원들은 "자신이 어떤 <도움주기>를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2. 이동 과학 상점 - 대전의제 21 사업, 대안사회주민연대의 소모임들을 방문해 직접 주민들로부터 연구의뢰를 받게 됩니다. 11월 한달 동안 실시합니다.
3. 참터마당 - 참터지기 활동(즉 조사연구활동)의 성장과 회원 참여를 위한 공간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조사연구활동들을 소개하고 현재 나타난 난점들에 대해 워크숍 형식의 토론을 진행합니다. 11월 13일(토)에 개최합니다.
4. 국제과학상점 네트워크 학회 참가 준비- 내년 스페인에서 개최됩니다. 참터의 활동을 내용으로 학회에 초록을 이미 제출했고 현재 참가비를 지원받기 위해 스폰서를 알아 보고 있습니다.
5. 전문 팀 구성 - 각 분야 별 팀 구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팀은 대략, 전산지원팀, 지리정보 등록팀, 정책연구팀, 이동과학상점팀, 대기오염 전문가팀, 환경보건팀, 산업폐수처리 전문가팀, 에너지 민주화 팀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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