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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재진
Date : 2004-06-09 12:30 | Hit :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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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6-8 송촌동에 20층 골프장 들어설수 없다!
<대덕구의회> 펌
대덕구민/님
가끔 의회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는 구민입니다
아래글쓰신분의 내용을 읽어보니 한심하군요
뭐가 생존권을 박탈한다는것인지?
구청과 의회 홈피에 보니 송촌동 에 건축하는 스포렉스인가하는 체육시설때문인가본데... 구의회에서 건축허가를 내주는부서였던가요?
번지를 알고 항의를 하던지하시지 무식이 통통 튀시는군요
스포츠센터가 생존권을 박탈한다는 발상 또한 한심하군요
송촌동에 4단지내에서도 다른동에 사는주민들은 환영을 한다던데 일 없으니 돈이라도 몇푼 얻어쓰려는 수작들인지...
골프연습장을포함한 체육시설이 들어선다고 뭐그리 생존권이 위협을받으며 뭐그리 자연환경이 훼손됩니까? 행복에 겨워 할일없으면 낮잠이나 주무시지...쩝
그정도의 환경 그정도의 시설에서 살아갈 자격이 상당히 의심스러운 분같군요. 항의를 하시려면 논리에 맞게 정상적인 방법으로 내용을 잘알고 하시는게 많은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아닐지...
구의회가 이런 하찮은 몇몇 님비현상이나 몇몇사람들의 이기심을 채워주기위한 기관은 아닐듯....
여러 글을 읽어보니 그시설은 정당한방법으로 적법하게 허가를내서 건축을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말입니다.
큰소리치면,또는 소란을 떨면 뭔가 나올것이라는 착각에 빠진사람들의 행위는아닌지?
머리에 쥐나면 고양이나 한마리 키우시지요...
선비마을 아줌마의 글- "머리에 쥐 나는거 아시나요"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도 산다는거 넘 힘든데...거기다다
우리의 생존권까지 박탈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좋은 공기 마시며,
좋은 동네에서 사는게 배 아프신 구의회 여러분이 많으신가봐요..
그러게 일찍 선비마을로 이사 오시지 그러셨어요.
아무리 배 아퍼도 좀 심하신거 안닌가요???
집 앞에다 20층이 넘는 높이의 골프장을 세워 주신다니..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정말 괜찮거든요!!!!!!!. 우린 그런거 필요 없어요
그냥 산 좋고 경치 좋은 ..맑은 공기 마시며 그저 소박하게
살고 싶을 뿐이거든요!!!
미래의 희망이 우리의 아이들이 어떤 곳에서
자라는 것이 좋을지 구의회에 계신 분들이 더 잘 아실게 아닌가요??
정말 머리 좋으신 분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 계신 곳이니까요..
안그런가요???
<대덕구청 홈페이지> 펌
윤희경/님 스포렉스 인도점거
스포렉스 분양 직원들의 인도점거로 인해 주민들의 산책로가 불편합니다.
도로바로옆 인도에 분양flag를 10여개 세워놓고 영업하는게 법적으로 타당한지요?
답변바랍니다.
선비인/님 대전 8경의 입구에 왠 골프 연습장?
구민의 행정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행정부직원여러분 참으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많은 좋은일을 하고서도 좋은 칭찬을 받기가 힘이 들텐데, 좋치않은 일로 인하여 참으로 시끄러운 요즈음 같으면 차라리 송촌을 아니 대덕구를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살기좋고 경관이 수려한 계족산을 뒤로 하였기에 송촌에 자리잡고 수십년 남은 생을 살아가고자 입주를 하였었는데...
스포렉스 완공시 최고 높이가 인근 선비마을아파트보다 높다(56m)면서요?
만약 구에서 허가된 사안대로 송촌스포렉스가 건설이 된다면 앞으로 베란다의 의미가 전혀 사라질 것 같습니다.
새벽에 계족산을 바라보면 태양이 넘어오는 그 순간만큼 아름다운 장면은 없습니다.
구름이라도 약간 끼인날에는 더욱 아름답습니다. 산 정상의 능선을 따라서 햇볕이 쏟아지는 그 찬란한 광경을 이제는 보지말라고 하는 건가요!
일전에 산정상에서 불이 나는듯 밝은 불빛이 일어나기 시작하여 혹시나 산불인가 싶어 119에 신고하려고 전화기를 가져왔는데, 그것은 불이 아니고 휘황찬란히 등장하는 달이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아름다운 일들이 이제는 아련한 추억으로만 남아야 하는걸까요?
구청 직원 여러분!
만약 당신들의 집옆에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다고 하더라도 정당하게 인정해 주시겠습니까?
만약 골프 연습장이 예정대로 들어 온다면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은 어디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모두가 얼굴 붉히면서 살아야 하는 송촌동이 되지나 않을까 심히 걱정이 앞서는군요.
현재 스포렉스가 건설 하가된 위치는 선비마을쪽으로 올라오다 보면 정면에 위치하고 있어서 정말로 아름다운 동네라고 다들 얘기하곤 합니다.
이러한것이 앞으로는 삭막한 장면으로 바뀌게 될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더욱이 조석으로 계족산에 올라가는 주민들의 대부분은 스포렉스 옆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옆을 지나가면서 느껴야하는 불쾌감은 혹시라도 생각 해 보셨나요?
골프가 서민운동은 아니잖습니까?
저는 감히 골프를 하겠다는 상상을 아직까지는 해 보지 못했고, 또한 동네 주민들의 대부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합니다.
선비마을은 정말로 일반 생활 주거지역입니다.
이러한 곳에 외지인들의 사치로운 운동을 허락해야 하는 건가요?
만약 법이 정당하다하여 예정대로 스포렉스가 들어선다면 이곳 주민들도 그냥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차문제가 발생하면 바로바로 신고 할테고, 혹시라도 교통사고가 발생이 된다면 대덕구청에서도 책임이 없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민원이 계속되면 구청 주차단속 직원과 담당경찰 업무가 폭주 하겠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걱정이 앞서는것이 안전입니다.
아무리 주의를 준다 하더라도 아이들은 아이들만의 천진성 때문인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는가봅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아이들의 부모의 눈에 눈물이 나는 일이 생기지나 않을까 심히 근심스럽습니다.
행정업무에 바쁘시겠지만 구청장님을 비롯하여 구청 직원 여러분이 함께 공론하시어 슬기로운 해법을 찾아 주민들에게 제시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구민을 위한 평이한 체육공간으로 다시 돌려 주실것을 당부 드립니다.
돌이킬 수 있을때에 올바른 판단을 하셔야지 돌이킬 수 없는 순간까지 가면 안되겠지요?
매듭은 엮은 사람이 풀라고 했습니다.
주민여론도 조사가 되지 않고서 허가가 되었다면, 올바른 행정이라고 볼 수 없겠지요.
대전8경의 하나인 계족산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구민의 위민 행정을 바라겠습니다.
구민의 세를 받아 봉급을 받는 공무원이라면 구민을 위한 행정을 엮어 가셔야 하지 않을까요?
부디 현명한 결과가 하루빨리 들려오기를 기대 해 보겠습니다.
수고 하세요!
4단지 열받는 주민이/님 골프장은 물러가라
아름다운 계족산이 검푸른 그물로 덮힌 모습을 감히 상상해 보셨습니까?
골프장 소음과 휘황찬란한 조명시설을 가린답시고 각종방지시설로 골프장을 덮으면 그 모습이야말로 가관이겠죠.
대덕구주민 여러분. 계족산은 대전의 명산입니다.
주민들의 유일한 안식처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덕구청에서는 주민의 의견도 수렴하지 않은채 스포렉스라는 거대한 건물의 건축허가를내주었습니다. 단지 건축인허가 조건에 적법하다는 이유로....
그 큰 건물을 송촌주민, 법동주민과 인근 주민들의 의견도 물어보지 않은채 건축허가를 내주었습니다.
구청장은 선거에 출마하느라 공석이었습니다.
러브호텔만 주민 "위해시설"입니까?
아파트보다 더 높고 큰 골프장이 들어서는데 그에 따른 각종 부작용은
어떻게 주민들이 받아들여야 할까요?
"사유재산 침해"고 "인허가 적법성" 때문에 건축허가를 내주었다구 하네요.
골프장이 들어서면서 발생되는 교통량 증가와 소음공해, 밝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은 전혀 고려치 않아도 되는건가요?
구청장은 선거에 나가시느라고 공석이었답니다. 허허허,,,,
계족산 일대는 체육공원 조성계획이 있습니다.
근데 왜 하필 서민들이 이용할 수도 없는 골프장이 들어섭니까?
대덕구청 공무원 여러분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대덕구청장님 부탁드립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시어 위민행정을 펼져주시기 바랍니다.
네모공주 엄마/님 누구를 위한 골프장인가?
공기좋고 환경좋은 대덕구 선비마을 에 사는 주민입니다.게족산을 바라보면서 살수 있었던 세월이 그렇게 소중한 것이였음을 이제서야 깨닫게 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대덕구중에서도 살기좋기로 소문난 선비마을을 왜 시끄럽고 살기 싫어지는 마을로 만드는 것을 보고 있는 구청 관계자 여러분 하루 빨리 정신차리십시요.
말이 좋아서 체육시설이지 몇몇소수를 위한 스포츠센터 건립이라니 대덕구에는 땅이 선비마을 산책길밖에 없읍니까?ㅉㅉ 왜 소중한 우리의 뒷산을 흉칙한 그물망으로 가리려고 하는지? 이제 환경좋은 선비마을은 죽었습니다. 다시 살려주세요?
아이들에게 저희 어른이 할말이 없습니다. 환경보호를 가르치면서 정작 어른들은 환경을 망치고 있으니까요. 아이들 볼 낯이 없습니다.새로 구청장이 되신 김창수 구청장님의 공약에 환경좋은 대덕구를 만들자라는 말이 있습니다.이말이 그냥 일회 성 구약에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요즈음 경제가 어렵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센터를 찾을지 서민경제를 아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선비마을 부자마을 아닙니다. 서민들과 아이들이 찾을수 있는 체육공원을 만들어 주시면 대덕구 주민 모두다 공원을 찾지않을까요.일부러 산을 만들기도 어려운데 있는 산을 건물과 그물망으로 막아버린다면 정말 신문에 날일 아니겠습니까? 대덕구가 왜 다른구보다 뒤떨어지다는 말을 들어야 좋으시겠습니까. 살기좋은 마을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현실이 너무 가슴아픕니다.
5단지 주민/님 넌 어떻게 생각 하니??? (스포렉스)
넌 어떻게 생각하니??? 4-5단지 계족산 앞에 스포렉스가 생기는거???
찬성이니 ,반대니 ??? 캠프에 다녀온 4학년 짜리 우리 딸에게 5,6학년
언니 들이 묻더랍니다. 그러면서 언성을 높이면서 이야기 하더랍니다
저 좋은 우리 계족산의 경치를 가리고 환경오염과 더불어 차가 많이 다닐
텐데..어른들은 왜그런지,,그게 무엇이 좋다고 골프장을 지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입니다.
아이들도 다 압니다. 스포렉스가 왜 우리 동네에 들어 오면 안되는지를..
지역 이기주의라고요??? 아님 개인 재산이니까 상관 하지 말라구요???
계족산은 개인것도 우리 송촌 주민것도 아닙니다...
대전 팔경에도 속하는 대전의 자랑입니다...일요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계족산을 찾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계족산 일부를 그물로 덮으려고
하십니까??? 송촌 주민을 위한 것이라구요????여론 수렴 하셨다구요???
체육공원??? 스포렉스 부지가 아니라 그 옆 부지라구요?? 예산이 확보
되어 있어서 그건 걱정 하지 말라구요??? 그래서 암말 하지 말라구요???
참.. 어이가 없네여.. 어린 아이들도 생기면 안되는 이유를 알고 있는데
스포렉스와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만 모르시니....
그분들 다 대덕구와 상관 없으신 분들이신것 맞죠????
절대 대덕구 주민이 아니라 믿고 싶습니다!!!!!
선비409아줌마/님 [RE] 넌 어떻게 생각 하니??? (스포렉스)
5단지에 현명하신 분이 드디어 나타나셨군요.
지금 이 문제는 4단지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송촌동에 사시는 모든 분들의 문제죠!!
아이들이 커가는데 필요한 자연환경이 이처럼 짓 밟히고 있는데 모든 분들이
앞장서서 대처해야 하지 않습니까?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보여주기 위해 산이나 들, 강으로 나아가야 하는 시점에 송촌동에 이런 자연을 흠뻑 맛볼수 있는 계족산이 있고 아름다운 자연이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하고 기쁜지....
그런데 도대체 골프장이 웬말이고 그곳에 상가가 웬말입니까??
5단지 주민뿐 아니라 송촌동 주민 모두가 나서서 체육공원이 들어설수 있도록
힘을 모읍니다.
우리 엄마들의 힘을 보여주자구요!!
이성범/님 [RE] 김원웅 의원 홈피서 퍼옴(송촌공원관련)
선비거사님의 글입니다.
:대덕구 송촌동의 송촌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지역주민과 김원웅국회의원실의 협조로 잘 진행되어 가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전시에 체육공원조성(오정동 근린공원 조성 포함)을 건의하여, 대전시의 책임자로부터 '광역도시계획 및 도시기본계획 확정 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 예정'이라는 추진내용을 공문<2004.2.6>으로 확답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체육공원조성 공약의 실천은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다만, 공원조성 예정부지 인근에 체육시설로 분양중인 스포렉스 건축허가 관련 건에 대해서는,
:대덕구청에 알아본 바, '99년도 택지개발 준공시 용도지역상 체육시설용지로 지정되었고 이후 개인에게 분양된 땅에 2004. 4. 12일자로 구청에서 대지 1,600평에 건평 2,900평의 체육시설을 허가한 상태임을 확인 하였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행정행위시(건축허가 등) 관련기관에서 본 의원실로 통보할 의무가 없기때문에 뒤늦게 알게 된 사항입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주민들께서 제기하시는 조망권 및 교통난 등에 대해서는 충분히 일리가 있는 주장이라고 판단됩니다.
:앞으로 체육공원조성과는 별개로 이 문제를 주민들과 상의하여 관련기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자 합니다.
: 다만, 구청장의 역할(권한과 책임)과 의원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업무처리의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주민여러분의 뜻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
선비거사란 무슨 뜻입니까?
김원웅 의원을 대신해서 답변할수 있는 위치에 있는분인가요?
신분을 정확히 밝히고 말을해야 믿을 수 있는거아니요
이경희/님 스포렉스는 남편의 행복을....
요즘 제 남편은 한 숨을 쉴 때가 많이 있습니다
왜냐 하면 대덕구 송촌동 선비 마을@ 4,5단지 사이에 위치한 체육시설부지에 난데 없는 건물이 들어서기때문입니다
이 건물은 편도 1차선을 사이에 둔 아파트 밀집 지역에 골프 연습장을 포함하여 상가 건물이 들어 선다고 합니다, 위 관련 허가 관청은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까.
제 남편은 중리동 정수장에서 부터 선비마을 4,5단지 진입로를 이용 출 퇴근을 하는 평범힌 직장인 입니다
그런제 요즘 대전 8경중 하나이자 대덕구의 자랑인 계족산을 막아 버리는 건물(스포렉스)을 분양중입니다 ,
그 건물은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지친 몸으로 돌아오는 제 남편의 행복과 편안함을 빼앗아가 버립니다
남편의 행복은 퇴근길 푸른 계족산을 바라보며 보금자리로 돌아 오는 것입니다
제발 제 남편의 행복을 빼앗아 가지 마세요, 여러분도 한 가정의 가장이시겠지요,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주세요,
*위 건물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
-극심한 교통장애
-조망권 및 일조권 침해
-실내 골프장으로 인한 골프공 타격 소리
-야간 불빛
-어린이 들의 교통사고 우려
-이른 새벽, 늦은 시간에 발생되는 소음
-경부 고속도로를 향해 날아가는 골프공으로 인하여 발생 예상되는 대형 참사
-대전 8경이자 대덕구 자랑인 계족산 전망권 침해
* 대다수의 선비마을 4,5단지 주민들이 바라는 점*
-위 용지를 대전시 및 대덕구청에서 매입하여 도서관을 건립하기 바람
-녹지 시설 산책로 활용 요망
-체육공원으로 활용
대전구청 관계자 여러분은 송촌동 스포렉스 건축 관련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귀 담아 들어 주기 바랍니다.
이호열/님 송촌 스포렉스건립 반대
409동에 사는 평범한 주민입니다.
저희집에서 보는 계족산이 너무좋아 이 곳에 살기를 잘 했구나 했는데 송촌 스포렉스가 들어 선다기에 이 글을 남김니다. 이곳에 체육 시설 (테니스장,게이트볼장 )이 2005년까지 들어선다기에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5층건물에다 실외골프장까지 너무나 기막힌 세상입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허가를 내준 관청도 답답합니다. 여기에 찬성하는 몇몇은 분명 이곳에 둥지를 틀고 살 사람들이 아닌것 같구요 집값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분명 금방 이곳을 뜰 사람들이라 생각 되는군요.
이곳에 계속 둥지를 틀 주민들은 지금 이대로의 환경을 선호하고 반해 이곳에 머물기를 원할것입니다. 앞으로도 쭈 ----욱
송촌스포렉스나 관청모두 409동 조망권을 돌려주세요
그리워/님 선비마을에 낙서하지 마세요.
결혼6년에 기쁨의 눈물과 벅찬가슴으로 집장만....3년을 살면서 너무행복하였다. 소중한 가족과 이웃외에도 선물로주어진 아름다운 주위환경, 이사를 왔지만 4,5단지 진입로에서 바라보는 계족산이 그리워 자주 간다. 그리고 다른 동네의 주민들에 자랑한다.대덕구의 송촌동 선비마을은 정말로 살기좋은 동네,경치좋고 공기도좋다고. 이젠 ...제발 선비마을 4,5단지의 심장에 못을 박지 말아줘요.
이창호/님 송촌스포렉스건립반대
체육공원으로 조성하기로 되어있는곳에 스포츠센타를 건립승인을 해준것에대하여법에 저촉이 되지않아서 문제가 없다고 원론적인 답변만하는 것에대하여 구민으로서 섭섭한 마음을 감출수없다.단순히 스포츠센타만 건립하는것은 크게 반대하지는 않는다.그러나 5층건물 위에 야외 골프연습장을 건립하는것은 가뜩이나 좁은도로에 골프를 치기위하여 많은차량이 모였을때 건물안에 주차장이 있다고 하여도 도로에불법주차를 할것이뻔하고 인근에 학교가 운집하여서 안전사고에도 영향을 미칠것이라 생각됨니다. 그리고 소음과 환한 물빛을 차단하는 시설을 한다고 하는데과연 골프연습장 건립높이가 30M이상인 건축물에 과연 그것이 현실적으로 그것이 가능한지궁금 합니다.또한 건립규모가 상당히 대규모인데 과연 제대로 환경 영향 평가를 받고 또한 환경영향평가 결과 아무 하자가 없는지 궁금합니다.그러므로 5층건물의 스포츠센타 건립은 크게 반대하지않으나 골프연습장 건립은 구민의입장으로 절대불가합니다.담당공무원은 다시한번 제고를 바람니다
선비고을/님 스포렉스 건립 반대글...
다 필요없습니다... 우리는 좋은 공기에서 아이들 건강하게 잘 자라는 거, 저녁을 먹은후 온 가족이 풀냄새 맡으며 조용한 산책로를 거니는 조그맣지만 큰 행복이 있으면 그 걸로 만족합니다... 그러니 제발 돈으로만 사는 세상, 우리동네엔 없었으면 합니다...
박옥희/님 "송촌스포렉스를 지구에서 없애라!!!!!"
스포렉스 떄문에 소리방을 보다 보니 몇년전에 씌어진 민원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그것두 5단지앞 상가주변에 위치한 조그마한 실내 골프장에서 나는 소음 때문에 주민들이 도저히 살 수가 없다는 내용의 민원이더군요.
이런 민원이 계속 야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송촌 스포렉스 건물은 20층 높이의 어마어마한 골프연습장이며 실내도 아닌 실외연습장임을 가만할때 우리 송촌주민 모두를 기만하고 있는 것입니다.
살기좋은 대덕, 정다운 대덕이라는 구호와는 다르게
주민들을 위한 구가 아니라 있는 사람들을 위한 구로 전락해 가는 우리 대덕구가 되어가는 듯 싶습니다.그래서 황폐해지고 아무도 살 수 없는 대덕구 양성을 위해 고생하시는 공무원들을 보니 감동의 감동입니다.
어제 보니 건축허가는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식의 답변을 내 놓으셨더군요
건축허가담당 공무원님!
만약 공무원님의 집앞에 그것두 20층 높이의 골프장이 들어서면 얼마나 좋겠어요. 건축법상으로 아무런 하자없이 지을테니 아무소리 안하구 그냥 계실건가요???
참 좋으시겠네요...아침마다 골프공 때리는 소리를 들으며 일어나고 하루종일
집안에 있는 사람들이나 아이들은 그 소리에 귀에서 피가 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도 아무상관 하지 않겠단 말씀이신가요.
참, 저녁엔 12시까지 골프공 때리는 소리를 들으며 클래식음악을 듣는냥 마음이 편안하시겠어요. 참 좋으시겠어요...
건축법의 타당성 만을 얘기하지 말고 그 주변의 여건을 고려 하면서 허가를 내 주어야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래야 송촌주민들이 살기좋은 대덕에서 힘과 희망을 가지고 오래오래 살수있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송촌스포렉스라는 말을 다시는 듣지 않게 해 주십시요-지구에서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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