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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 도정일 교수와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의 만남-과학! 책으로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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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pctp
Date : 2005-12-06 17:13 | Hit :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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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 책으로 말하다’의 <대담>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먼 미래의 가능성이라고 생각되었던 것들을 생물학이 이처럼 빨리 끌어다 우리
의 ‘현재’속에 실현하게 될 줄이야, 인문학이 미처 몰랐던 일입니다.
그래서 생물학과 인문학의 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도정일 <대담> 초대의 글 중에서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하려는 노력이야말로 인간 지성의 가장 위대한 과업
이라고 덧붙입니다. 도정일 선생님과 저의 만남이 그 첫 걸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희의 대담에 참여하신 여러분들도 앞으로 통섭의 여정에 함께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그것이 바로 21세기를 사는 방법이니까요.
최재천 <대담> 감사의 글 중에서
행 사 명 : ‘과학! 책으로 말하다’ 네번째
<대담> -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일 시 : 2005년 12월 12일 (월) 14시
장 소 : 포항공과대학교 무은재 기념관 5층 501호
(아태이론물리센터 Common Room)
주 최 :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홈페이지 : http://apctp.org/kr
행사문의 : 279-8662~4 / sec@apctp.org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인문학자 도정일과 생물학자 최재천의 만남
생명공학 시대, 인간의 운명을 말하다
도정일 교수와 최재천 교수의 대담집 <대담―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는 최초의 사건’이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이라는 두 세계
의 깊이 있는 만남은 세계의 지성사에서도 그 예가 매우 드문 문화적 사건이다.
물론 만남의 조건은 눈부신 과학 발전!
이 책은 과학과 생명공학의 성과 위에서 인문학과 과학의 소통 프로젝트다 인문학자나
자연과학자의 삶과 사유가 생생하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도정일, 신화를 품은 인문학자
문학평론가. 경희대 영어학부 교수.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상임대표, 문화연대 공동대표로 활동
잡지 편집장, 동양통신 외신부장, 도미 유학을 거쳐 1983년부터 경희대학교에서
본격적인 비평이론 강의
* 저서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 <사유의 공간>, <새천년의 한국인 한국사회> 외
최재천, 개미를 사랑한 생물학자
동물행동학의 세계적 권위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동물학과, 하버드대학, 미시건대학
인간을 비롯한 여러 동물들의 성(性)과 사회성, 생태와 진화 등을 연구 중
* 저서
<곤충과 거미류의 사회 행동의 진화>, <곤충과 거미류의 짝짓기 구조의 진화>,
<개미 제국의 발견>, <보전생물학>,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알이 닭을
낳는다>, <열대예찬>, <나의 생명 이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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