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생각나서 다시 쓰는데요. 요즘 그래도 야동도 주제는 있거든요. 참고하세요 ^^; 아시죠? 마니 보실테니 ㅋㅋ 이 시간에 공부나 좀 하지...

  님은 분위기 파악 잘하셔서 그렇게 대중에 쓸려가셨나 보네요. ㅎㅎㅎ 제가 보기엔 이분들이 훨씬 이성적입니다.

  하하 여론의 주체거든요. 관련사실 쉽게 설명하고 있는...대중선도잡니다...님도 좀 공부좀 하셔야겠네요. 메일 주소 남겨요. 자세히 설명해드릴테니 과학도로서 목숨걸고 설명해드릴테니. 대신 제발 무식한 문과생은 아니었음 하네요. 신문나부랭이에 현혹되는. 혹은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원래 무식은 죄거든요. 아시죠?

  '과학은 과학으로 말합니다'

정체불명의 연구소('술퍼' 동아리같은디..)라고 '맞장떠 ..밑질 것 없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저질적인 일부 공돌이 사고방식의 표준이고 넌센스입니다

연구소가 무슨 연구성과가 있는지 기록하고, 그 업적(?)을 갖고
"나 황우석이랑 맞장뜰 능력된다!"고 말하는 게 과학자죠!

그렇더라도 그런 늠이.. 한 둘이 아닐 것이기때문에
상대도 댁들처럼 술먹고.. 얼굴벌개질 정도로 여유가 있어..

시간이 널널해서 관대한 맘으로 응해줄 때 말입니다
지구 상에 댁들 레벨 이상의 연구업적을 가진 단체가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고 민폐를 끼쳐셔야죠!

술도 중요하겠지만,, 매너와 프로세서 역시 중요하답니다

'과학은 과학으로 말해야 한다!(주둥이나 술김에...가 아니라!)'

  방금 하신얘기 문과생들이 들으면 좋아하겠군요. 무식은 죄죠. 그래서 님이 과학도로서 무슨 설명을 얼마나 잘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별로 기대는 안되는군요. 차라리 님보다 훨씬 똑똑하실 이분들한테 설명을 부탁드려보는게 어때요? 아.. 그리고- 님이 알고 있는 상식이나 이런 기사 나부랭이, 모두 님이 비웃는 신문 나부랭이 따위만드는 사람들이 알려준거라는거.. 아시죠?

  그리고 여론의 주체니.. 하는 말씀은 집어치우시죠. 여론이라는건 10%의 선동자만 있으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거니까요. 쓸데없이 님처럼 인신공격과 편가르기로 주장을 펴려는 과학도 보다는 문과생이 되는 편이 나을법 했네요.

  잠 안자고 고생하시네^^ 일단 생명과학(라이프사이언스), 필수세포생물학(박생대), 분자생물학(아무거나) 쭈욱 공부하고 그 다음에 얘기하자. 이게 기본이다. 이 정도 하면 대강 황교수님랩에서 어떤 실험을 한건지 대강은 아마 감은 잡힐 게다. 신문 좀 그만 봐라..그리고 남들 리플 달아논거 그만 보고 공부해야지...밤도 깊은데...니 무식만 늘어나서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산다. 하기야 세상은 지가 아는 만큼 보이는거 아니겠니 얘야...자거라...잠이 보약이다.

  휴... 지금 나하고 한번 해보자는거니? 꼬마야?  니가 공부한다는 분야가 과연 과학과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을지조차 의문이지만 말하는 꼬라지가 우스워서 그냥 믿어주마. 그런데 대체 기사를 똥꾸녘으로 읽어야 그딴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여기 계신분들이 너보다 지능이 낮을꺼 같니, 전문성이 떨어질꺼 같니? 그리고 대체 말하는 논점이 뭔지는 파악하고 있는거냐? 내가 생명과학을 공부하고 난 후 너랑 얘기할 필요성도 못느끼겠지만, 그 얄팍한 지식을 들이대는 꼴이 너도 깊이 공부한 놈은 아닌거 같구나. 얼렁 자라. 시험공부하러 가야지 꼬마야.

  dambaemerly--> 내가 말해줄까?

네가 남보다 똑똑하다고?
내 글 읽어봤니?(찾아서 읽어봐)

너보다 똑똑하단건 저절로 알게될 거야!!
'여기계신 분들이 너보다 지능이 떨어질 거 같으니'..라고?

지방 문구점모임이 어째서 소장과학자로 격상되엇지?
오마이가 한 번 기사에 ,,,그렇게 언급하면
검증된 거야?

그대들 논문은 어디 있지?
내가 검증해주지....

如是我聞님.. 이런 인간 상대하는 건
'무시'가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황교수가 과학무식자인 MBC와 놀다 ..개망신당했자나요?

"사이언스가 아닌 과학 신뢰도 0인, MBC 말을 우리가 왜 믿어야 하나?!(PD수첩 기자 회견장에서.. 외국 기자들이 MBC를 비웃으며 한 말이져!)

상대를 말아요!
상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