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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질투의 화신들!
Date : 2005-12-08 21:31 | Hit : 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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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머.. 넘 기쁘시겠다^^
원하는 기사를 겨우(?) ....겨우,,, 힘들게(?) 구해서?
얘, 너 정말 수고했다야.. 이런 기사 찾으려면
쉽지 않은 일인데(?)... 노력이 가상하야...
선물로 나두 .. 기사 한꼭지.. 줄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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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이" 가짜 논란…"스너피"로 해결했다! [YTN 2005-12-08 20:55]
[앵커멘트] MBC PD수첩팀의 의혹 제기로 황우석 교수의 세계적인 연구성과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첨단 과학분야에 대한 문제 제기는 언론이 아닌 다른 유명 과학자의 과학적인 절차를 거친 논문이나 황 교수 스스로 더 앞선 연구 결과물로 해결하는 것이 순리라는 것이 과학계의 전반적인 견해입니다.
지순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우석 교수팀이 젖소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복제에 성공한 '영롱이' 입니다.
두달 뒤 황 교수팀은 1톤에 가까운 슈퍼 한우의 귀에서 떼낸 체세포를 복제하는 기법으로 복제 슈퍼 한우 '진이'를 연이어 탄생시킵니다.
한 단계 앞선 과학적 후속 연구로 자신의 성과를 스스로 증명한 것입니다.
하지만 피디수첩팀은 이 복제 동물이 모두 가짜라는 내용을 제보자로 부터 받아 2편에서 방송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교수의 윤리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자연스레 이후의 줄기세포 연구성과 역시 부정하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황교수팀은 영장류 다음으로 힘들다는 개를 복제해 냄으로써 다시 자신의 연구 성과를 한 단계 앞선 기술로 스스로 증명해 냈습니다.
세계적인 권위의 과학 잡지 네이처도 황 교수의 연구 성과를 표지 논문으로 실으며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피디수첩팀의 의혹 제기로 논란에 휩싸인 줄기세포 진위 문제 역시 이같은 방식의 해법을 따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는 것이 과학계 견해입니다.
[인터뷰:오명, 과학기술 부총리] "줄기세포에 대해서도 한 단계 더 앞서 나가는 연구를 황 교수가 발표하면 검증은 끝난다."
황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역시 네이처와 쌍벽을 이루는 사이언스의 표지 논문으로 그것도 두번이나 실리며 세계 과학계에서 검증을 받았습니다.
때문에 줄기세포 진위 논란은 언론이 아닌 다른 유명 과학자의 과학적인 절차를 거친 논문으로 제기되거나 황 교수 스스로 더 앞선 연구 결과물로 해결하는 것이 순리일 것입니다.
YTN 지순한[shch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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