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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정말 짜증나서 더는 못쓰겠어요. 님들도 참고하시고, 당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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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성문
Date : 2007-06-01 20:31 | Hit :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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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정말 짜증나서 더는 못쓰겠어요. 님들도 참고하시고, 당하지 마세요
첫번째(07.5.9) 사건)
저의 불만을 KTF관계자에게 토로 :
제가 요금 납부방법을 사정이 생겨서, 자동이체에서 카드로 바꾸려고 하는데, 지난 주말에는 인터넷으로 했죠. 근데, 카드번호가 16자리(제껀 15자리요)가 안된다고 계속 에러가 뜨데요. 그래서 오늘 생각난 김에, 상담전화로 전화해서 바꿔달라니깐, 15자리라고 안된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 시스템에 문의해서 고쳐달라고 했더니만, 그건 안되고, 계속 안될거라고 그러네요. 그게 상담자가 할 말이에요?
KTF 관계장 답변발췌 :
....위의 사항에 대해서 이은미 상담사와 통화를 하신 거 같은데요.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해당 상급자에게 전달하여 잘못 안내해 드린 은미 상담사를 다시 교육 후에 이러한 일이 생되지 않도록 하겠으니, 너그러운 양해부탁 드립니다.....(끝)
저의 생각 후 행동 :
개선한다는 말에 그냥 참고, 제가 직접 대리점을 찾아가서 카드로 납부변경을 요청했지만, 거기서도 똑같이 안된다고 그러네요. 돈줘도 안받는다는 말인 셈이죠.
두번째(07.6.1) 사건)
저의 불만을 KTF관계자에게 토로 :
이번에 또 설명하자면,
지난달에 제가 통화량이 많을 것같아 큰 마음 먹고, 최고무료통화인 1600분을 신청했죠. 근데 당초 예상과는 달리 약 1000분을 다 못쓰고, 이월되는 혜택도 있어, 비축했다가 올 6월이후분에 쓸려고 했죠. 그래서 6월1일인 오늘 아침에 바로 전산으로 요금제 변경을 했습니다. 특히, 이월무료통화는 다음달 말일까지 밖에 적용이 안된다는 말에 이번달은 그냥 기본통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아무생각없이 ''신표준''으로 변경했습니다. 물론 제가 사이트 맨 밑부분에 ''알아두기''를 읽지않고 변경해서 경솔했다고는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전월이월이 약1000분이나 되는 데 그대로 소멸되고, 이번달은 변경1회 외에는 안되기에 다음달까지 기다려라고 하는 건 너무 가혹한거 아닌가요?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봤어요? 참 황당하네.
상담원 이상미(?)인가 그사람은 저번 상담원처럼 무조건 안된다고 하기만 하고, 상담원도, 전산도 그렇고 개선한다고 말만 하고 어째 똑같죠?
어째 그렇게 융통성이 없는거죠? 규정이 까다로우면 제대로 소비자들에게 교육을 하던지요. 왜 그쪽 규정을 소비자들에게 강요만 하는 거죠?
KTF 관계자 답변발췌 :
....안타깝게도 무료통화 이월 상품은 같은 이월 상품 계열로 변경을 하시는 경우에만 잔여 무료 분수가 이월되며 그 외에 다른 상품으로요금을 변경하시면 잔여 무료 분수는 모두 소멸됩니다. 이에 대한 상품 내용은 멤버스닷컴 상품 안내에서 나와 있는 사항이고요. 물론 고객님께서도 그 내용을 읽지 않은 문제에 대한 불찰은 인정하시지만 그래도 예외적으로 적용을요청하셨으나 이에 대한 처리는 불가합니다. 상품 내용에 대해서도 저희가 멤버스닷컴 사이트를 통해 공지가 된 사항이고 상품 내용 자체가 타 상품으로 변경을 하면 무조건 소멸이 되며 예외적으로 복원을 할 수 있는 권한도 없으므로 고객님께서 요구하신 사항으로 처리는 불가하고요.....
저의 생각 : 어디 KTF 규정 무서워서 제가 원하는 데로 하기에는 엄두가 안 나네요. 금융계에서도 전산상 오류는 세 번이상의 정정 기회를 줍니다. 소비자가 상담자를 통하지 않고, 직접 전산으로 입력해서 요금제를 변경하는 것등의 행위는 KTF의 업무상 효율을 기한다는 점에서 그 회사에게 이로울 수 있는 행동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전산상의 입력오류로 저는 무료통화 1000분을 날렸고, 불필요하게 통신사를 바꾸러 가는 행위 등 아까운 시간과 노력들을 낭비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절대 KTF를 안쓰고 싶네요. 그리고 담부터는 회사 약정서를 정확히 보고, 상담자와 직접 통화나 상담을 받고 문제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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