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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과학과 대중의 간극 '과학상점'으로 해결"
 작성자 : 강경숙
Date : 2006-09-06 14:10  |  Hit : 1,682  
"과학과 대중의 간극 '과학상점'으로 해결"

대전과학상점 10월쯤 본격 운영 예정...신명호 간사 주장

"우리 생활 주변에 과학이 가까이 있음에도 일반인에게 과학은 아직까지 어렵고 먼 존재로 느낍니다. 과학상점은 바로 과학기술과 사회를 연계시켜주고 지역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해 주는 지역공동체의 장입니다."

대전과학상점준비모임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엑스포과학공원 엔조이플라자에서 '대중의 과학기술 이해와 과학상점'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과학기술노조 이성우 위원장과 김동광 과학저술가, 신명호 대전과학상점준비모임간사, 이영희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소장, 박정현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등 과학기술인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의 화두는 '과학상점'.

과학상점은 지역의 주민과 과학기술인, 시민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함으로써 지역의 발전과 과학기술과 대중의 간극을 좁혀가는 일종의 비영리 과학연구센터다.

과학 선진국에는 이미 과학상점이 설립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과학상점준비모임 신명호 간사(항공우주연구원 박사)는 과학상점의 일반적인 소개와 현황, 그리고 대전과학상점의 설립취지에 대한 발표했다.

신 간사는 "과학상점은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인의 전문성과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천적 공간"이라며 "이는 과학기술을 대중과 사회에 연계시키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는 전북대에서 과학상점을 처음으로 설립, 시도했으나 실질적인 연구활동을 보이고 있지 못하다"면서 "대덕밸리를 중심으로 한 대전과학상점은 주변의 여건과 성숙도를 감안할때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시했다.

대전과학상점준비모임은 오는 10월쯤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신 간사는 설명했다.

그는 "대전과학상점은 대학을 기반으로 한 네덜란드 방식보다 시민단체를 기반으로 한 미국식 지역기반연구센터의 모델을 따를 것"이라며 "출연연과 민간연, 지자체,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한 대전과학상점을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대전과학상점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안정적 재정 확보, 제도적 뒷받침, 연구인력의 지속적 생산과 공급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 간사는 "과학상점이 과학기술을 매개로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연대를 실천하고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과학기술과 사회와의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동광 과학저술가는 '과학과 대중의 새로운 관계'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중이 과학기술을 이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과학과 새로운 연계를 맺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대중이 과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와 역할을 부여해 과학을 이해하고 과학의 장에 실질적으로 참여있도록 끌어들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덕넷 이준기기자>bongchu@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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